GARDNING/Janybalcony 29

이른장마철인가? 흐리고 비오는 5월

🌱 몬스테라 타이컨스틸레이션=무늬몬스테라=몬스테라델리시오사 바리에가타. (여튼 알보는 아님) 담티수족관표 무늬몬스테라. 올때보다 물론 작아졌다. 잎세장가지고 왔는데 무슨일인지 성장을 하지 않고 멈춰있었고..하엽지는 잎은 때주었다. 잎 한장 가지고 참 오래버티더니 .. 드디어 새 잎을 올려주고있다. 어찌했던가 정말 버티면 죽지 않고 새잎은 내주는 요상한 이 식물들 ..아로이드 너무나 작지만 또 그만큼 싸게 구매하기도 했다. 나는 알보와 무늬몬스테라의 차이가 확연해보이고 알보가 관심사라 애초에 요..무늬몬스테라라고 불르는 ..타이컨스틸레이션 이쪽은 관심도 없었는데.. 그때에 싸게 어린 유묘를 팔아서 겸사겸사 구매했고 그래두 또 크기보고 놀래기도 했다. 몬스가 정말 작아서 ㅎㅎ 분갈이를 바로 해줬는데 ..화원..

밖의 Blueberry tree.

🌱 현관 앞의 블루베리 나무. 작년에 잘 먹고 여름에 그냥 가지치기를 좀 해주었다. 열매 맺힌 부분 밑으로 가지치기 하고 그게 다였다. 가을이 올 때쯤 분갈이를 하던 복토를 해주던 했어야 하는데 나의 코로나 블루로 인해 방치해두었다. 월동이 되는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분이 플라스틱이라 조금 싸줬어야 하는데.. 그대로 두었고 올봄 조금씩 맺히더니 이렇게 많이 열매를 맺는다. 고마울 뿐이다. 완벽한 유기농이다. 지금까지 비료조차도 주지 않았다. 감사한 자연 일용할 양식♡ 올해 수확후엔 조금 더 신경 써줘야겠다. 내년을 위해....

탈피중인 축전

🌱코노피튬 빌로붐. 코노피튬 속이라고 알고..그 이후의 유통명은 많아서.. (이래서 나는 식물의 제대로 된 학명을 아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축전이라 많이 불리는 사랑표 모양의 다육식물. 작년에 답례품용으로 도매가로 많이 사서 포장해 보내고 남은 아이들 내가 키우고 있었다. 다육이는 언제나 그렇듯 나의 관심 밖이지만 한두 개는 꼭 키우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 쉬운 듯 어려운. 흔히 나오는 키우는 법에 대한 가이드는 각자 집 환경과 때로는 나라 환경조차도 (다른 나라에서 그대로 키우는 법을 가져온 경우는 우리나라와 온.습도가 아주 다른 경우가 많다.)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대충 가이드로 생각하고서 집에서 맞춰키워야 하는데 그것은. 많이 키워보고 경험해보는 방법밖에... 이 아이들은 탈피를..

글로리오섬과의 첫잎을 드디어..

🌱 드디어 완전히 잎을 핀 글로리오섬 우리 집에 오고 첫 잎이다. 기존 잎 두 장으로 작년에 겨울에 와서 얼음으로 있다가 내어준 첫 잎. 잎을 올리고도 펴지는 데에까지도 한참이 걸리는 느릿한 아이. 벨벳 질감이 확실히 다르다. 파스타짜넘이와 비슷한 크기이고 잎모양도 비슷한데 질감이 확실히 다르니 느낌이 정말 틀리다. 이 매력에 필로에 빠진 사람들은 필로덴드론 컬렉터가 되는것.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키워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식물. 질감이 가장 잘 나온듯한 사진. 폰으로 찍어서 어떤지는 모르겠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새잎을 내지 않고 기존 잎은 거의 하엽지고 그 과정에서도 계속 신경 쓰고 물 주고 분갈이하고 하는 것은 좀 지루했지만 이쁘게 펴서 오늘 기분 좋게 해줘서 고마워. 새순이 올라오면..

Season of the Greenhouse Balcony Graves.

🅷🅴🅻🅻🅾 3층의 온실발코니 유묘들 🌱 필레아 페페로미아 자구가 많이 올려오기로 유명한 아이 벌써 세명에게 나눠주고 한쪽 때서 심었다. 모체에 하나 더 남아있는데 조금 풍성히 자라게 하려고 하나는 남겨두었다. 뿌리 잘 내고 순순둥한 아이. 너무 작아서 누구 안 주고 내가 키우려는데 곧 금세 자라겠지? 언제나 동글동글 귀여운 아이 무비상토가 떨어져서 보수용토를 엄청 섞어 푸석히 심어주었다. 🌱 이 아이들 이름을 모른다. 웃자라면 여름이 무르기 쉽다 하여 웃자란 애들 중 아주 조금 잘라내고 펄라이트 삽목통에 그대로 푹 꽂아둔 거라 꽃이 피어야 알 수 있을듯하다. 하지만 여름..제라에게 잔인한 계절이다. 벌써 습하고 아침부터 뜨겁다 그때까지 잘 살 수 있을까. 번식을 따로 하려고 자른 건 아니라 큰 욕심이 없..

Growing Up Season.

Today balcony 오늘 식물들 풍경 ☺︎ 그락실도 이젠 길어지는 잎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자라나고 있고... 점점 벨벳 질감이 돌아 햇빛 받을 때 윤이 난다. 안스리움 비타리폴리움과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모양새가 틀리고 그락실은 꽃도 종종 자주 맺힌다. 좀 더 강한 것 같다. 우리 집 애들이 다들 한 번에 훅 가지는 않는 스타일이 돼버린 거 같지만.. 그래도 습도가 전체적으로 낮았던 중에서도ㅡ 더 낮은 곳으로 밀려나가 자리 잡게 되었는데 상처나 하엽지는 거 없이 잘 버텨주었다. 글로고 싱고니움도 아주어린 유묘를 12월에 들였는데.. (죄다 그때쯤이네..) 잎자체도 작고 새순도 느릿하게 나더니 요즘은 잎이 커지고 있다. 굳이 취향으로 따질 때에 선호하는 무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늬 중 ..

우리집 무천들은 요기.

우리 집의 무늬 천재들은 바로ㅡ 이 아이들. 값비싼 몬스테라 바리에가타나 그 무리들은 아니지만 아직 이 돌보며 만족한다 무늬에 아직 큰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다.(알보는 물론제외) 무늬에 관심이 많지 않은 나도.. 가끔 스킨답서스의 여리여리한 색이.펼쳐질 때면 놀랜다. 이러니 알보는 페인트 뿌린 것 같다던데.. 얼마나 이쁠까 (나_만족하는 게 맞는 건가??) 엔조이 스킨답서스는 조금 자라면 자라는 데로 이뻐서 잘라댄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렇게 작아졌다;; 올 때보다 더.... 여기저기 선물로 줬는데 이번엔 좀 오래 키워야겠다. (이미 하나 잘라 논 것도 있고) 스킨이라 내가 너무 믿었나ᅳ폭풍 성장할 거 같아서 늘 자르는데.. 성장이 그리 빠르진 않은 거 같다;;. 무늬 종은 성장이 느리다는 게 맞는 ..

Children leaves in a sun shower.

ꕤ 얼마 전 신엽을 다 풀은 파스타짜넘이와 지금 풀고 있는 글로리오섬. 글로리오섬은.. 정말 소문대로 신엽 나오고도 풀리는 데 한 달 걸리나 보다. 말린 채로 정말 오래 있는다. 언제까지 풀 거니? 파스타짜넘의 원래 잎이 두 장이었는데 이미 다 떼어주었고, 이후에 잎 하나 난 것과 지금 새 잎 두 장이 우리 집에서 난 것이다. 이번 새잎 나오기까지 가 조금 오래 걸려서.. (겨울이었고 12월에 온..) 전에 잎도 상태가 왠지 하옆 질려는 듯한 잎 상태이다. 무언가 다른게 부족해서 그러는 것 같진 않은데.. 햇빛이 너무 센 건지..(정남향) 살펴보려고 주의 깊게 보는 편이다. 겨울에는 해가 높고 딱 좋았는데 뜨거워지는 여름에는 여기 창가 쪽 빛이 애들한테 과할지.. 아침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괜찮으면 계속 ..

New Leaf ♡Melanochrysum

ꕤ 오늘의 멜라노크리섬. 새잎의 색상은 여전히 이쁘다. 야리야리한 파스텔 빛 잎맥과 -벨벳 질감은 덜 하지만- 이때만 볼 수 있는 살구빛. 멜라노 크리섬의 새잎은 살구빛으로 나와서 점점 진한 갈색으로 변하다가 초록색으로 바뀌는데 그때에는 벨벳처럼 좌르르 윤기가 흐르는듯한 질감으로 고급스럽다. 잎 한 장이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재미를 보여주는 멜크. 내가 특별히 애정 하는🌱 요즘 잎이 조금씩 작게 나오는 기분이다. 원래도 큰 잎의 아이는 아니었지만 순화 후 첫 잎 떼고 난 후 그다음 잎은 원래 모채의 잎 크기만큼으로 나왔는데, (물론 나온 상태에서 시간 지날수록 앞으로 커지겠지만 _) 새 잎이 풀렸을 때도 이보다 컸었던 잎이_ 바로 전 잎과 지금 잎이 연달아 작은 게 조금 이상하다. 크기에 크게 연연..

1 2 3